SKC(대표 안시환)는 18일 차세대 영상 소프트웨어의 기록매체인 디지털 비디오 디스크(DVD)표준규격 책정과 관련、 일본 도시바진영을 지원키로 했다고발표했다. SKC는 DVD의 세계표준규격을 둘러싸고 도시바와 필립스-소니진영으로 양분되어 벌어지고 있는 싸움에서 도시바가 제안한 SD(Super Density)규격을 지원 、 내년경 시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전자.삼성전자 등에 이어 이번에 SKC가 도시바진영의 규격을 수용키로 함에 따라 국내 가전 및 미디어업체 대부분이 도시바 진영을 지원하게 돼、 적어도 국내에서는 도시바진영의 우세가 예상되고 있다. <이창희 기자>
많이 본 뉴스
-
1
켐트로닉스, 반도체 유리기판·웨이퍼 재생 시동…“인수한 제이쓰리와 시너지 창출”
-
2
'대세는 슬림' 삼성, 폴드7도 얇게 만든다
-
3
“美 트럼프 행정부, TSMC에 '인텔과 협업' 압박”
-
4
온순한 혹등고래가 사람을 통째로 삼킨 사연 [숏폼]
-
5
"불쾌하거나 불편하거나"...日 동물원, 남자 혼자 입장 금지한 까닭
-
6
트럼프 취임 후 첫 한미 장관급 회담..韓은 관세·美는 조선·에너지 협력 요청
-
7
삼성·SK 하이닉스 '모바일 HBM' 패키징 격돌
-
8
바이오헬스 인재 양성 요람…바이오판 '반도체 아카데미' 문 연다
-
9
아모레퍼시픽, 'CES 화제' 뷰티 기기 내달 출시…“신제품 출시·글로벌 판매 채널 확대”
-
10
“시조새보다 2000만년 빨라”… 中서 쥐라기시대 화석 발견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