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가정용 AV기기와 전문가용 오디오에 채용할 수 있는 디지털 음장제 어 프로세서를 개발했다.
LG전자(대표이헌조)는 2년간 8억원의 연구비를 투입、 사용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사운드를 듣는 것과 같은 음장효과를 낼 수 있는 디지털 음장제어 프로세서 개발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LG전자의영상미디어연구소가 개발한 디지털 음장제어 프로세서는 콘서트 홀을 비롯해 교회와 재즈.록 등을 연주하는 공간에 적합한 음장효과를 내는 8가지 모드의 풀 디지털 음장제어 기능과 입체 음장효과의 대명사로 불리는 돌비 프로로직 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상당한 수입 대체효과는 물론 AV제품의 수출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
이 제품은 연산처리 능력을 기존의 16비트에서 24비트로 향상시켜 고음질의 신호재생이 가능하고 외부 롬과도 인터페이스할 수 있도록 알고리듬 확장이 용이하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이번에 개발한 음장제어프로세서를 자사 AV기기에 채용하는 한편 AV업계에도 본격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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