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계열전자부품업체인 창원소재 상농기업(주) 필름콘덴서생산라인을 최근 전문업체인 한성전기에 매각했다.
15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주)상농은 필름콘덴서사업을 정리하기 위해 안양소재필름콘덴서전문생산업체인 한성전기(대표 최성림)에 MF(금속증착필름)관련 설비일체를 15억원상당에 매각했다.
(주)상농의 MF콘덴서 사업포기는 필름콘덴서가 자동화하기 어려운데다 부가가치가 적은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주)상농으로부터생산설비를 이전받은 한성전기는 현재 60%에 달하는 설비 를 설치、 일부가동에 들어갔으며 상반기중 설치작업을 완료하고 MF콘덴서를 월80만개 규모로 양산할 계획이다.
구자경LG그룹명예회장이 실질적인 오너인 것으로 알려진 (주)상농의 MF콘덴 서사업포기로 국내필름콘덴서시장은 전문업체중심으로 형성되게 됐는데 지난93년말에는 삼성전기가 생산설비일체를 극광전기에 이전했으며 대우전자부품 은 지난해 발안소재 한성전자에 생산설비를 이전하고 관련사업을 포기한 바있다. <조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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