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두산정보통신에 대한 POS(판매시점정보관리)시스템 단말기 공급권을놓고 경쟁사인 P사와 I사가 이전투구의 양상을 보이고있어 주위로부터 눈총.
이들두 업체는 상대방 제품에 대한 비방에서부터 인신공격 등 갖은 방법을동원해 서로를 헐뜯고 있다는 것.
특히이들 업체는 지난 13일 양사의 제품을 두산정보통신에서 공개시연하기 로 했으나 양사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결국 연기되는 사태까지 빚어져제품선정이 계속 지연.
업계의 한 관계자는 "어디서나 마찬가지로 영업분야에서도 서로 지켜야 할 기본적 예의가 있다"며 "이런 식의 영업전쟁은 결국 서로에게 피해를 준 채끝나게 될 것"이라고 충고.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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