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불카드로 고속버스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는 승차권 자동발매기가 내달초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자동발매기 업체인 보인정밀(대표 이진성)은 14일 내달초에 범용 선불카드를 이용、 고속버스 승차권을 발매할 수 있는 자동발매기 30대를 동서울터미널 에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보인정밀은 이달말까지 설치를 마무리 할 예정인데 현재 동서울터미널측과노선 예매여부、 행선지 선택 등 각종 선택사양에 관해 협의하고 있다.
그동안선불카드에 의한 티켓발매기는 누리플라자、 양재시스템 등 몇몇 발 권기 업체에서 선을 보였으나 이들은 한정된 지역에서만 쓸 수 있는 것으로주로 식권、 놀이시설 이용권 등 한정선불카드 개념이었다.
전국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한 범용 선불카드 사업은 국민.동화.신한.장은 등 은행과 비씨.다이너스.삼성.엘지.외환 등 카드사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범용 선불카드에 의한 승차권 발매시스템이 설치되기는 국내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기계의 카드판독 장치는 (주)인텍이 담당했다. 보인정밀측은 기계의 사양에 따라 최단 5초에서 최장 10초대에 티켓이 발매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영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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