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정부가 원전건설에 필요한 설계기술지원과 인력훈련을 요청해 와 한전 이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12일 한전은 "이달 초 이종훈 한전사장이 베트남을 방문했을 때 보 반 키에트 수상과 싸이 풍 네 에너지장관으로부터 이같은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베트남은"오는 2000년 이전에 원자력발전소를 착공、 2010년 이전에 완공하고 싶다"는 국가 목표를 제시하면서 이를 위한 설계기술과 인력훈련 지원을 요청해왔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한전 사업개발팀의 채송석 부처장은 "베트남 원전건설 수주에서 유리한 고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정부당국에도 이미 보고했다"고 말했다.
채부처장은그러나 "20억달러 규모의 한국형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해 달라는구체적인 제의는 아직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또 원전설계기술과 인력훈련에 소요되는 비용을 한국 정부가 경제협력차원에 서 지원해 줄 것도 베트남이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에 대해 한전 관계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규정상 원자력 건설에 경협자금을 지원할 수는 없도록 돼 있으나 건설을 위한 조사나 계획을 위한 자금지원은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엄판도 기자>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 '하이브리드 본딩 우위' 정량 입증…HBM4E 열 관리 우세
-
2
쿠쿠, 세척 부담 줄인 '팬리스 에어프라이어' 출시
-
3
이재명 대통령, 이재용 회장과 회동…반도체 지방투자 논의
-
4
SK하이닉스 미국 나스닥 ADR 발행 확정…최대 45.5조 원 조달
-
5
용인 반도체 산단 숨통 트이나…시행령 '수도권 배제 조항 삭제' 전망
-
6
반도체 IP의 리눅스 “RISC-V AI 가속기 2031년 90.5억대…연평균 40% 성장”
-
7
'스스로 생각하는 냉장고·청소기' 만든다 …정부, 국산 칩에 900억 승부수
-
8
마이크론, 또 최대 실적…매출 4배·영업익 15배 뛰었다
-
9
삼성 감사 페스티벌 종료 D-9...방문객 2배·구독 3배 늘어
-
10
1분기 삼성전자 글로벌 D램 점유율 38%…1위 수성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