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출력기시장에서 가격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일포트마、 삼테크、 EAC그래픽스、 신명시스템즈 등 전자출판업체들을 중심으로 올들어 중저가 출력기 신제품이 대거 등장하고 있어 이 시장의 가격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세일포트마(대표 이중화 는 올초 독 스캔그래픽스사의 이미지세터 "오델로"시리즈와 스캐너 1백 세트를 정상가 대비 30% 수준에서 한정특별할인판매를실시해 국내 출력기시 장의 가격경쟁을 선도하고 있다. 삼테크(대표 이찬경)는 지난달 미 울트라사 의 이미지세터 "울트라" 시리즈를발표、 전자출판시장에 진출하면서 이 제품 의 시판예정 가격을 경쟁사 동급기종 제품보다 약1천만원 낮은 4천만원대에 책정했다. EAC그래픽스 한국지사는 하이엔드 컬러전자출판시스템 위주의 사업구조에서탈피 중저가 컬러출력기 시스템부문을 강화한다는 전략 아래 지난달 중고가 이미지세터 "퀘이서"를 선보인데 이어 이달중 4천만원대 "마크 시리즈"를내놓을 예정이다.
EAC그래픽스는 마크시리즈를 자회사인 미 울트라사로부터 주문자상표부착방식 OEM 으로 공급받고 있어 울트라 출력기를 공급하는 삼테크와 동일한 제품 을 갖고 치열한 시장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신명시스템즈(대표 이기남)도 다음달중 이스라엘 사이텍스사의 A3급 중형 출 력기 "돌레브 400"을 수입시판、 이 부문의 시장경쟁에 뛰어들 예정이다. 최근 이처럼 중저가 출력기공급업체들이 크게 늘어나며 이 부문의 시장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것은 국내 출판문화 환경이 컬러위주로 고급화되면서이부문의 수요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함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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