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PCB원판(CCL)업체인 한국카본(대표 이종균)이 96년초까지 생산능력을 현재의 2배에 달하는 월15만㎞로 늘린다.
이회사는 올초 경남 밀양공장 인근에 3만평 규모의 부지를 마련하고 50억을 투자해 진공프레스 등 에폭시원판자동생산설비를 구축、 내년초부터 본격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최근 다층기판을 중심으로한 산업용 PCB수요의 폭증세에 대응한 이번 한국카 본의 증설로 국내 에폭시원판생산은 내년부터 두산전자(15만장)、 코오롱전자 8만장 를 포함해 월40만장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김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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