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3월의 "신소프트웨어상품상" 수상제품으로 삼성전기(대표 이형 도)의 CATV(종합유선방송)망 자동설계.시공.유지보수 프로그램인 "캔디스"(C ANDIS)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전기의 김정남、 홍 건씨등 2명의 연구원이 개발한 이 제품은 외국의 경쟁제품을 능가할 만큼 기술적으로 뛰어난 성능을 갖춘데다 실제 활용도나 수출가능성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4일 오후 정통부 회의실에서 열리며 개발사 대표에게 상패를 、 개발팀 2명에게는 상장 및 메달이 수여된다.
선정된 제품은 전문지 무료광고 1회、 올해부터 발행되는 우수소프트웨어편 람 게재、 96년부터 구축되는 한국신소프트웨어상품 DB포함 및 공중DB망을 통한 홍보、 전문유통업체에 상설전시등의 지원을 받는다.
아울러 개발업체는 정부기관 우선구매협조등의 유통지원과 기술개발금융자금지원 국책연구개발사업참여 우선권부여 등의 혜택도 받게 된다.
<구원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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