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TV.컴퓨터.휴대전화기등은 이제 우리생활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필수품 이다. 안방에 앉아서 지구촌 곳곳의 문화정보를 상세히 알아 볼 수 있게하고시내를 걸어다니면서 친구와 통화를 가능하게 하는 등 일상생활의 즐거움과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해 준다. ▼그러나 호사다마일까. 전자제품은 전자파라 는 것이 방출돼 암세포의 생성을 촉진시키는 등 인체에 악영향을 미친다는것이다. 특히 이는 각종 산업장비의 오동작까지 유발시키고 있다 한다. 일상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첨단제품들이 한편으론 첨단 산업공해를 일으키는 흉기가 되고 있는 것이다. ▼전자파는 전기력과 자기력이 간섭을 받을 때 생긴다.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어디서 얼마나 많은 전자파가 발생하는 지 알 수도 없다. 첨단전자제품에 파묻혀 살고 있는 우리들은 항상 전자파에 노출돼 있다고 하는 게 옳을지 모른다. ▼그래서 세계 각국은 요즘 유해 전자파제품의 수입을 규제하는 등 이른바 "전자파와의전쟁(Invisible Trade Wall 을 벌이고 있다. 게다가 독일 정부는 최근 휴대전화로 인한 의료장비의 오동작을 우려, 병원에서의 사용자제를 강조했다고 한다. 휴대전화 가입자가 1백만명 이상에 달하는 우리나라도 이를 그저 강건너 불보듯 해선 안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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