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신용카드의 남정우 사장이 올해의 마스타카드 마케팅상을 받았다.
남사장은 30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마스타카드 회원사 연례총회에 참석、 작년 11월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삼성위너스카드와 아시아나항공사의 제휴상품을 개발한 공로로 이 상을 받았다.
삼성신용카드는 아시아나항공과 제휴해 삼성의 위너스카드로 1천원어치의 물품을 구입할 경우 1마일의 아시아나 항공 이용혜택을 주는 새로운 형태의 상품을 개발했다.
세계 마스타카드 회원사는 국내 5개 업체를 포함해 모두 2천1백60개사로 국내업체중 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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