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이 국내 최초로 컨트롤러와 서보등 로봇 핵심부품 일체를 국산화한 핸 들링용 수직다관절 로봇을 개발했다.
지난 92년부터 올해까지 3년동안 총 8억원을 투입해 개발한 이 로봇은 32비 트 RISC 프로세서를 채택、 10개 작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반복 위치 정밀도가 0.06mm、 합성속도 5.9m/sec의 성능을 갖는다.
특히이 제품은 LG산전이 자체 개발한 6축 동시제어 뿐만 아니라 2축을 추가로 제어할 수 있는 컨트롤러가 장착됐고 자체 에러수정기능과 스테이터스 모니터링기능을 가지고 있다.
LG산전은 앞으로 이 제품을 조선업계를 비롯해 자동차부품조립업계 등을 대상으로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
LG산전은제품개발 과정에서 기존 프로그램된 형태로만 사용할 수 있는 인터 프리터형 대신 사용자가 임의로 작성할 수 있는 컴파일러형 GS로봇랭귀지를 개발、 이 제품에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용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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