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가스오븐레인지 판매가 지난 13일 가격인하 이후 급격히 늘어난것으로 나타났다.
28일삼성전자에 따르면 가스오븐레인지에 대해 가격을 인하한 이후 3일만에 2천대가 판매되는등 지난 25일 현재까지 총5천대가 판매돼 생산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라는 것이다.
특히 대리점 샘플링 조사를 통해 파악한 가스오븐레인지 구매 요청자들만도전국에 7천~8천명에 달하고 있어 이달 생산량 6천대 소진은 물론 다음달 수요까지 조기에 소진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삼성전자가스오븐레인지의 이같은 판매상황은 가격인하 이전 월평균 판매량 1천2백대에 불과했던 것을 감안할 때 5배에 달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이번 수요가 대리점의 가수요가 아닌 실판매 실적이라는 점을 감안 "예상수요의 파괴 사건"으로 받아들이고 있는데 4월 판매실적을 검토한 후 생산라인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삼성의 가스오븐레인지 판매가 급증하면서 그간 동양매직、 린나이등 전문업체가 주도해온 시장구도에 판도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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