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표, 놀이시설 이용권, 식권 등 각종 자동발매기의 설치가 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군산 및 장항의 연안여객터미널에 승선권 자동발매기가 설치돼 이 용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누리플라자(대표 이상원)는 최근 군산시 금강도선공사의 의뢰에 따라 군산~ 장항간을 왕복하는 배편의 승선권을 무인 발매하는 승선권 자동발매기 4대를 군산과 장항의 연안여객터미널에 각각 2대씩 설치,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금강도선공사는 이번 무인 자동발매기 설치로 3초이내에 승선권을 발매할 수있게 돼 승선권 판매에 따른 인건비를 절감했으며 여객선 승선신고서의 작성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이전에는 여객선 승선신고서를 작성한 뒤 이를 매표소에 제출, 승선권을 구입하고 이를 다시 개찰구에 내는 방식을 사용했으나 자동발매기로 구입한 승선권은 뒷면에 여객자 기재사항을 기록할 수 있어승선권을 회수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누리플라자가 설치한 승선권 자동발매기는 모두 15종류의 승선권을 발매할 수 있으며 동전과 함께 1천원권을 사용할 수 있다. <박영하 기자>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3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4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5
삼성SDI, 2조원 규모 유상증자…“슈퍼 사이클 대비”
-
6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7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8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
9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
10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