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B용 동■전문업체인 덕산금속(최규복)이 전북 이리공장의 생산능력을 현재보다 거의 2배에 가까운 연 1만톤수준으로 대폭 확충한다.
일진그룹계열의 덕산금속은 PCB시장호황에 따른 수요증가추세에 대응、 페놀 용 ACF와 에폭시용 UCF제품의 생산능력을 월4백톤가량 늘린다는 방침아래 지난해 건립한 제 2공장에 최근 1개라인을 추가 설치키로 하고 제박기 6대 등의 설비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덕산금속은 이번 증설투자를 4월까지 완료하고 5월부터 본격가동에 들어갈계획이다. <김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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