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들이 은행계및 신용카드사들에게 카드결제수수료율 인하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22일 한국백화점협회는 지난 89년 이후 백화점의 신용카드 결제액은 크게 늘고 있으나 수수료율은 전혀 변동이 없어 비용부담이 크다고 주장했다.
백화점협회는 이에따라 전국 백화점들의 카드결제현황을 파악、 조사를 완료 하는 대로 수수료율 인하를 정식 건의할 방침이다.
협회측은 지난 88년 전국 백화점에서 사용한 카드결제금액은 2천7백52억원이 었으나 지난해에는 무려 2조원에 달해 7배이상 늘어난 것으로 잠정추계하고 있다. 백화점은 카드사에 납부하는 결제수수료가 지난 89년 이후 3%로 계속 묶여있어 매출이 늘어날수록 비용부담도 비례해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관련 한국신용카드업협회측은 현재의 3% 수수료율은 최저선으로 이보다 더 인하하는 것은 어렵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유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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