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디오 수출환경 악화에 대응、 자가브랜드 비중을 높여 미니컴포넌트 등 중저가 제품의 수출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대표 김광호)는 중국 말레이시아 등 후발 개발도상국들의 유럽-중 남미 오디오시장 공세강화에 대응、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수출을 줄이는대신 자가브랜드의 비중을 지난해 50%에서 60%로 높여 올해 전년대비 74% 늘어난 4억달러를 수출할 방침이다.
특히 유럽시장에서 카세트 CD리코더와 미니컴포넌트 등 중저가 제품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주력인 뮤직센터는 하향곡선을 나타냄에 따라 미니컴포넌트와 카세트 CD리코더 수출을 크게 확대키로 했다.
이를 위해 수출시장의 구매 추세에 맞는 제품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저가의 카세트 CD리코더와 미니컴포넌트를 패키지화해 수출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올 1~2월중 수출실적은 유럽 1천4백만달러, 동남아 5백만달 러, 중국 1천만달러 등 총5천3백만달러로 나타났다. <모 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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