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국내업계 처음으로 이색적인 "헌혈증 뱅크제도"를 도입했다.
삼성전자는 21일 삼성생명 1층 국제회의실에서 사회봉사단(단장 김광호) 발대식을 갖고 사업장별로 불우이웃돕기 자연보호활동 헌혈운동 등 6개 분야의사회활동영역을 선정、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사회봉사활동의 하나로 추진하는 헌혈증 뱅크제도는 헌혈후 받은 헌혈 증서를 회사가 관리하여 필요한 환자에게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삼성전자는 이제까지 대부분의 사원들이 헌혈하고 받은 헌혈증서를 제대로 간수하지 못해 분실한 경우가 적지않고 각자 관리하면서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 이같은 제도를 시행하게 된 것이다.
이 회사는 앞으로 사원들의 헌혈증을 회사차원에서 종합관리하면서 혈액이 급히 필요한 환자나 사회단체에 기부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헌혈증 뱅크제도 도입을 계기로 환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 줄 뿐아니라 불우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됐다.
<금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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