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EDA(Electronic Design Automation)소프트웨어시장이 10.7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EDA협회(EDAC)는 최근 시장조사업체인 미데이터퀘스트사의 발표를 인용 、 이같이 밝히고 이는 최근 몇년간 시장 성장률의 2배에 달하는 수치라고 말했다. 데이터퀘스트사에 따르면 EDA시장은 현재 툴개발 설계가 상당한 수준에 도달 해 있고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의 설계 솔루션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이같은 성장은 앞으로도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데이터퀘스트의 한 관계자는 "EDA시장의 이같은 기록적인 성장은 예상했던 것으로 이는 EDA시장의 커다란 잠재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EDA시장이 IC설계 등 다양한 분야를 개발해 나간다면 오는 98년까지 매년 14%이상의 성장률을 유지할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89년에 설립된 EDAC는 전세계 EDA관련 설계 툴을 개발.제조.판매 하는 업체들로 구성된 단체다.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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