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는 최근 동양매직이 종합가전사로 변신을 표방하고 전주지사장인 최원곤씨를 국내영업부장으로 영입하는 등 영업력이 뛰어난 자사직원들을 대상으로 스카우트활동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직원 단속에 돌입.
특히동양매직이 냉장고등 각종 전자제품의 출시를 앞두고 대우전자의 성장 사례를 모델로 각종 자료수집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설과 관련、 국내영업본 부장은 사실확인과 함께 각 제품별 사업부장과 지방지사장들에게 대외비 자료의 외부유출방지를 특별 지시.
이와관련, 대우전자 한 관계자는 "그동안 주방기기에 주력해오던 동양매직이종합전자업체로 변신하기 위해 가전3사의 영업사원 스카우트는 어쩔 수 없는일이지만 유독 대우 영업직원들에 스카우트 손길을 뻗치고 있어 문제"라고 지적. <금기현 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신세계그룹, 계열 분리 공식화…정유경 ㈜신세계 회장 승진
-
2
산업부 “체코 반독점당국 원전계약 일시보류, 진정 절차일 뿐”
-
3
삼성전자, 'HBM4·2나노'에 승부수
-
4
프랜차이즈 이중가격제 '확산'…SPC 배스킨라빈스도 검토
-
5
삼성전자, 3분기 반도체 영업익 3.9조원…전사 매출은 분기 최대치
-
6
얇게 더 얇게…내년 갤S25 vs 아이폰17 슬림폰 맞대결
-
7
SK하이닉스 'HBM 독립사업부' 만드나
-
8
2026년도 국가 R&D 예산안 연내 준비
-
9
한국공학대, 세계 최초 다이아몬드 트랜지스터 개발 성공
-
10
티맵 '어디갈까', 출시 한 달 사용자 500만 돌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