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산원은 1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국가안전기획부 후원으로 "95 전산보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6명의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 주제발표를 하고 참석자들과 토론을 벌였다.
이날 김동규 아주대 교수는 "정보화사회와 정보통신망 보안대책"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보안 소프트웨어 및 패키지 제품개발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전산원의 이재우 박사는 "전산망의 총체적 안전보안 대책"이란 주제발표 를 통해 범죄발생의 근본원인과 주변영향 등을 고려해 종합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전산원의 김홍근 박사는 "국가기간전산망 안전보안 대책"이란 주제발표 를 통해 보안 전담기구인 "전산망안전 보안 지원센터"의 운영 활성화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데이콤의 박재천 단장은 "기업전산망의 보안대책"이란 주제발표에서 기업별 특성에 맞는 보안시스템운영과 보안전문가 양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AIST의 김세헌 교수는 "개인정보 보호 문제점"이라는 주제발표에서 개인정보자료의 보안을 위해 "전산망보안관리 조직"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인하대 장영민 교수는 "컴퓨터범죄의 실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처벌법규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구근우 기자> ********** 관련기사 정보통신면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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