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컴퓨터지원설계(CAD)업계의 영업정책이 개별 툴판매 위주에서 산업 별 종합툴 판매형식으로 전환되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SDS와 한국IBM이 산업분야별 조직개편을 한 뒤 최근 인터그래프코리아와 쌍용컴퓨터가 이같은 변신을 적극 시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기존 툴위주 정책으로는 더 이상 다양하고 수많은 종류의 캐드 매출확대가 어려우며 판매의 효율성을 높이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CAD업계는 이를 통해 기존의 단품판매때보다 전체적인 시각에서 CAD를 공급 하고 유저사이트에도 어느 특정개별툴이 아닌 관련툴 전체를 공급할 것으로기대되고 있다.
SDS(대표 남궁석)는 작년부터 개별툴 판매위주에서 탈피、 프로젝트별 전담 자를 선정해 인원의 효율적 배치와 함께 영업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한국IBM(대표 오창규)도 작년 5월 조직개편에 따른 자동차、 항공、 조선 등 사업 프로젝트별 조직을 구성、 수요자에 대해 사이트별 종합 패키지를 공급 해 나가고 있다.
기계CAD 위주에서 탈피해 종합CAD사업을 구상중인 쌍용컴퓨터(대표 김용서) 도 최근 산업별 캐드전담인력을 구성해 수평적 캐드조직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인터그래프코리아 대표 이임수)도 최근 끝낸 사업조직 개편에서 산업별로 사업조직을 구성、 이를 통해 매출확대와 총체적인 기획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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