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공구 전문업체인 (주)계양전기(대표 이상익)는 전기 진동 드릴(모델명 DMV-10 을 개발、 13일 발표했다.
이 회사가 지난 1년간 개발비 2억원을 투입、 개발한 이 제품은 각종 철재를 비롯 콘크리트、 목재등에 구멍을 뚫을 때나 나사의 체결 및 분해등 다용도 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모터축에 장착된 헬리컬기어 및 감속용기어로 감속된 회전동력이 진동 을 발생시키는 리체트를 거쳐 드릴축에 전달되는 동력구조로 설계돼 해머드릴의 성능도 갖추고 있다.
이와함께 속도조절 장치를 부착해 여러 작업 조건에 대응、 회전방향을 자유 로이 조절할 수 있으며 이중절연 구조로 설계돼 사용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계양전기는 올해 내수 판매목표 4천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 국가들 에 수출도 추진하고 있다.
이와함께 현재 국내 드릴시장에서 수입제품의 점유율이 높은 전기 해머드릴 기종인 PHD-22 모델도 다음달 출시할 방침이다. <엄판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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