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식안정기전문생산업체인 두영전자(대표 박용섭)가 올해 수출 등 신규부 문강화를 통해 사업활성화에 나선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두영전자는 그동안 미진했던 OEM수출을 새롭게 추진 하고 내수영업도 대폭 강화함으로써 올해 전년대비 2배 늘어난 1백20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내수위주로 판매에 나서 6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던 두영전자는 올해는 수출에서 3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방침아래 삼성물산과의 OEM수출을 통해 미주시장을 공략하고 일본시장은 직수출위주로 공략할 계획이다.
또한 내수에서도 에너지절약전문기업의 하나인 삼성그룹산하 중앙개발이 최근 그룹사외에도 일반시장에 대해 에너지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이의 일환으로 전자식 안정기를 이용한 일반전기수용가 건물에 대해 에너지절약사업을 추진키로 함에 따라 중앙개발과의 OEM를 통해 올해 이부문에서만 30억원 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밖에 조효율조명기기 지원제를 시행중인 한국전력이 연초 고마크대상품목 을 2백20V 40W 2등용 1개품목에서 2백20V 40W 1등용 및 2백20V 32W 2등/1등 용등 3개품목으로 확대함에 따라 상반기중으로 이들 품목에 대해서도 "고"마 크인준을 마칠 예정이며 이를 통해 6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내수에서도 총90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조시용 기자>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