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전화 시설물의 파손과 이에 따른 피해액이 해마다 크게 늘어 대책이 시급하다. 11일 공중전화관리주식회사 충남지사에 따르면 지난 한햇동안 발생한 공중전 화시설물의 파손 건수는 모두 7천2백61건으로 지난 93년의 7천2백35건에 비해 소폭 증가했으나 피해액은 3천4백90만원으로 전년의 2천9백90여만원에 비해 17%인 5백만원이 늘었다.
시설물 파손을 종류별로 보면 공중전화부스 유리 파손이 6천5백57건으로 전체의 90%가 넘었고 송수화기 파손 5%(3백64건)、 부스내 전등갓 파손 4.6 %(3백40건)등이다. 또 시설물 파손으로 적발돼 피해액을 변상한 사람은 모두 68명으로 이중 무직자가 53%(36명)로 가장 많았고 고교생과 대학생도 32%인 22명으로 각각나타났다. <대전=최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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