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공업진흥회는 휴대폰.컴퓨터 등 16개 전자기기에 채용되는 4백28개 부품.소재를 금년도 국산화 대상부품으로 선정하고 공업발전기금 등을 통해 이를지원키로 했다.
11일 전자공업진흥회는 이를 위해 2백25억원의 공업발전기금을 확보해 놓고있으며 중소기업은행의 기술개발자금 등을 적극 유치해 지원하는 한편 수급 기업간 협력을 강화해 모기업들이 부품업체들에게 개발자금 등을 적극적으로지원토록 유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새로 개발된 부품.소재의 국산채용을 촉진시키기 위해 매월 신개발품에대한 수급기업간 세미나를 실시하고 신개발 전자부품 전시회를 개최하는 한편 국산화부품 총람을 영문으로 제작、 국내외 전자기기업체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진흥회는 이와 함께 생산인력 및 우수개발 인력에 대한 업계의 부족실태를 파악해 연구소 등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전자부품산업의 육성방안을 마련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다품종 소량의 전자부품.소재 45개 품목에 대한 생산자단체 표준화 규격도 제정해 기업의 개발 및 자동화.정보화를 촉진시켜나갈 방침이다.
한편 전자공업진흥회가 지난해 개발한 전자부품.소재는 수급기업간 협력개발 2백39개를 포함해 총 3백2개 품목이며 6백18개 부품.소재에 대한 규격을 제정 3억여원의 수입대체와 2억여원의 대일 무역역조 개선효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선정된 금년도 국산화 개발대상 부품은 다음과 같다.
*컬러TV=튜너.핀웨이퍼 등 1백20개 *VCR=RF유닛 등 51개 냉장고 마이컴IC.릴레이 등 50개 *오디오=세라믹필터 등 53개 전자레인지 마그네트론등 19개 *CRT=고감도 레지스트 등 30개 *세탁기=시큐어리티 스위치.드랜지트볼트 등 14개 *에어컨=팬모터.릴레이 등 15개 *온풍기=드라이브IC.포토 커플러 등 29개 *PC 및 주변기기=TFT LCD.배터리 등 18개 휴대폰 듀플렉서 등 10개 *기타=섀도마스크용 포토레지스트 등 19개 품목.
<이윤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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