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 컴퓨터업체들이 국내 주문형비디오(VOD)시장 공략을 위한 물밑작업을 한창 추진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증폭.
그동안 중대형컴퓨터 업체들은 주로 VOD 서비스의 핵심 장비인 비디오 서버 의 국내 공급에 관심을 집중시켰는데 현재 한국디지탈.한국HP.한국실리콘그 래픽스 등 업체가 국내업체와 활발하게 접촉을 벌이고 있는 상황.
이들 업체들은 삼성.LG.현대 등 그룹사와 한국통신의 VOD사업에 공동 진출하는 방안을 모색하거나 VOD분야 연구 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 기업체 를 대상으로 비디오서버 영업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는 전언.
특히 이들 중대형 업체들은 자신들의 시스템이 미국등 선진국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고 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면서 한국시장 선점에 안간힘 을 쏟고있어 누가 선두주자로 부상할지 귀추가 주목. <장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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