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가 오디오사업부를 확대개편、 국내 오디오사업과 해외 오디오사업 을 일원화한다.
8일 대우전자(대표 배순훈)는 업무특성에 따라 흩어져 있는 오디오 관련부서 를 통폐합、 제1연구소의 오디오팀과 해외사업부 소속의 오디오팀을 오디오 사업부 산하로 하는 강력한 사업부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대우는 이를 위해 이달말 일부 조직개편을 단행、 이사급 본부장을 선임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대우의 이같은 방침은 오디오 관련부서가 업무특성에 따라 연구소 및 해외영업부등에 편제됨으로써 원활한 사업추진 및 책임경영이 어렵다는 판단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따라 해외영업부에서 관장해온 오디오 및 카오디오 수출업무、 제1연구 소의 오디오 개발부문은 오디오사업부로 대폭 이관될 전망이다.
<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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