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버=특별취재반 유럽 최대의 컴퓨터 및 정보통신 분야 전시회인 "Ce BIT 95"가 8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개막됐다.
미국에서 열리는 컴덱스쇼와 함께 정보산업관련 세계 양대 전시회인 이번 "C eBIT 95" 전시회에는 세계 60여개국에서 6천여 정보통신 업체들이 참가해정보기술분야와 네트워크 컴퓨팅분야.소프트웨어분야.통신기술분야 등 10개분 야에서 최첨단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정보산업(IT)의 모든 것을 CeBIT에서"라는 주제로 오는 15일까지 8일간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PC와 컴퓨터 주변기기.응용소프트웨어.무선통신시스 템 등 각종 정보통신기기가 20여개 전시장에서 일반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에서 두인전자.아라텍.건일.팬텍.광전자.델슨전자.삼성 전관 등이 부스를 마련해 컴퓨터 주변기기 및 무선통신기기를 출품했다.
또 전시회 기간 동안에 호주가 동반국가로 선정돼 독립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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