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C대책용 노이즈필터전문업체인 동안전자(대표 황형제)가 설비증설을 통해 생산량을 대폭 확대한다.
동안전자는 전자기기 시장의 전반적인 호조로 EMC대책부품의 수요급증에 대응키 위해 최근 3억여원을 투입해 인천남동공장에 자동솔더링머신 1기를 구축한데 이어 연말까지 1대를 추가 도입、 적극적인 품질개선 및 생산량확대 에 나설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에따라 PCB타입의 전도 노이즈대책용 필터를 주력생산하고 있는 동안의 노 이즈필터생산량은 현재 50개모델 월30만개수준에서 설비구축이 완료되는 내년에는 월 1백만개선으로 크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대대적인 설비증설에 따라 이회사는 올해부터 유럽.미주 등에 대한 수출을 크게 확대키로 하고 최근 VL、 CSA、 TUA 등 각종 안전규격 취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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