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의 노트북 컴퓨터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즈 95가 탑재된다.
일본도시바의 미국 현지법인은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와의 북미시장 협력계획 을 발표하면서 자사 노트북 컴퓨터에 윈도즈 95를 기본 탑재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시바가 윈도즈 95를 탑재키로 한 것은 이 소프트웨어가 사용편리성과 함께 노트북 컴퓨터에서 기본적으로 요구하는 통신기능을 갖고 있는 등 장점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시바 아메리카 인포메이션 시스템즈의 니시다 아츠토시 사장은 이와관련、 "윈도즈 95의 탑재가 노트북 컴퓨터의 산업 표준 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오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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