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기계의 판매 증가세가 지난 1월에 이어 2월에도 순조롭게 이어졌다.
3일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정공、 대우중공업、 기아기공 등 공작기계업체 들은 지난 2월 수주 및 판매가 활기를 띤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현대정공은 지난 1월 수주 및 판매에 서 각각 83억원과 74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2월에도 이와 비슷한 수준의 실적을 올려 지금까지 두달동안 총 1백70억원어치의 공작기계를 판매한 것으로알려졌다. 대우중공업은 현재 판매수량에 대한 정확한 집계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지만 2월 판매실적은 수주 91억원에 판매 64억원을 달성한 지난 1월 실적보다 조금 증가했거나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올해 기계사업본부를 크게 강화한 기아기공도 지난 1월 수주 53억원에 판매 45억원을 기록했고 2월에는 40억원수주에 52억원어치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판매실적은 올해 공작기계업체들이 세운 월별 목표액의 90~95%에 달하는 것으로 예년의 실적과 비교할 때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이에 대해 공작 기계업계의 한 관계자는 "중소기업들이 자동화에 점차 관심을고조시키는 추세이지만 올해 1조원이 풀리는 정부의 중소기업자동화자금지원이 기폭제가 됐다"고 풀이했다. <조용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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