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6각수냉장고 수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27일LG전자(대표 이헌조)는 최근 독일에서 열린 전기제품전시회인 쾰른쇼에6각수냉장고를 출품한 것을 계기로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쾰른쇼에서 발표된 6각수냉장고가 월풀 지멘스 등 세계 유수 가전업체들로 부터 호평받았다는 점을 고려、 우선 유럽지역 시장개척에 주력하고 점차 터키 사우디아라비아등 중동국가와 중남미를 중심으로 거래선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오는 4월부터 6각수냉장고 발표회를 지속적으로 갖는등 해외 마케팅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LG전자는 해외시장에서 6각수냉장고의 호응을 감안、 올해의 냉장고 수출목표를 지난해보다 22% 늘린 1억8천만달러로 잡고 있다. <금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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