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경제협력기구(APEC) 회원국들은 2020년 아태지역 무역자유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8개 회원국간의 서로 다른 규격을 통일하고 수출입 통관시 이중으로 부담시키는 시험검사성적서 및 인증서 등을 상호 인정해 주는 시스템 을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11일 공업진흥청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제1차 "APEC 표준 및 부합성 소위원회"회의에서 95년 APEC역내 규격통일과 상호인정 대상품목 및 작업추진 일정이 확정됐다는 것이다.
규격통일 대상분야는 APEC 역내국가간 무역규모와 상호이익을 줄 수 있는 기준에 의거해 4개 분야를 정하고 분야별 주도국가를 선정、 추진키로 했는데전기전자 냉장고.에어컨 및 TV세트)는 일본에서 담당하고 우리나라는 플라스틱 PVC파이프 을 맡기로 했다. <이윤재 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2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
10
그리드위즈, ESS 운영 솔루션 교체로 경제 가치 35% 높인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