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2년부터 13년간 한국전자공업협동조합을 이끌어온 고명철이사장이 최근 임기만료를 끝으로 물러날 뜻을 강력히 비추고 있는 가운데 후임 이사 장은 조합 창설이래 최초로 경선을 통해 선출될 것으로보여 관심.
후임 이사장 자리를 놓고 얼마전 국내최대의 하네스 업체인 한국전장의 김영 수사장이 출사표를 던진데 이어 최근에는 공기청정기업체인 한우전자의 이운 용사장 추대위가 발족돼 조합회원사들에 지지를 호소하고 나서 23일로 예정 된 총회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고조.
이와 관련, 대다수 조합관계자들이 "이번 선거는 특정인의 당선여부를 떠나 조합창설 28년만에 처음 경선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특히 단체수의계약 축소 등으로 침체된 최근의 조합분위기를 일신하고 회원사인 5백여개 중소 전자업체들의 이익을 대변해줄 수 있는 조합 본래 취지를 회복 하는데 이번 선거가 적지 않은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 <김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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