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기공(대표 김재복)이 세계굴지의 헬기전문 생산업체인 영국의 웨스트랜 드사로부터 항공기부품공급업체자격인증을 획득했다.
기아기공은 최근 웨스트랜드 헬리콥터사 피터게스트 부사장과 기아기공의 김 한갑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63빌딩에서 "인증서수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기아기공이 지난해 웨스트랜드사에 헬리콥터용 랜딩기어 5백만 달러를 수출한 것이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기아기공은 정부로부터 랜딩기어생산 우수지정업체로 인정받은 것을 비롯 국외에서도 그 기술과 능력을 인정받게 됐다.
기아기공은 현재 약 1천만달러상당의 랜딩기어수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달 말 항공부품전용공장을 완공, 연간 2백40대로 생산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조용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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