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카드 전문업체인 서한전자(대표 이교식)는 본격 16비트 사운드카드인" 오페라16PCM"과 "오페라16플러스"등 2개 모델의 사운드카드를 발표했다.
서한전자가 이번에 개발, 판매에 들어간 "오페라16PCM"은 야마하 OPL4 규격 에 맞게 설계돼 48MHz로 음의 샘플링이 가능하고 32가지 음원을 동시에 연주 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 이 제품은 디지털 오디오의 고속전송을 위해 DMA의 지원이 가능하고 2MB 용량의 일반 MIDI도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오페라16PCM"의 자매품으로 내놓은 "오페라16플러스"는 FM방식의 사운드카드로 미디규격을 지원하고 OPL4규격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서한전자는이들 제품을 이달말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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