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활성화를 위해 전자공업 전문대가 전북 임실에 설립된다.
15일 전북 임실군은 가칭 "임실전자공업전문대"를 임실군 금성이 또는 徑촌 면 용산이 4만여평에 유치키로 했다.
이번에 설립을 추진중인 임실전자공업전문대는 자동차 학과를 비롯 정비학과.자동차 디자인학과와 전자.전기.상업전산.전자통신.전자계산학과 등 12개 학과를 개설하고 모집인원은 1천2백여명 정도이다.
이에따라 임실군은 오는 20일까지 전문가와 재경향우회.교육행정 경험자 등이 참여하는 추진 기획단을 구성, 전문대 설립에 관심이 있는 인사 3~4명을 대상으로 본격 접촉에 나서 올 연말까지 유치한다는 계획이다.<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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