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광전기(대표 장기수)가 필름콘덴서생산을 늘린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극광전기는 전자산업의 호황에 따른 수요증가에 대비 생산능력확충을 위해 최근 충남 아산 제2공장의 기공식을 가졌다는 것이다. 동사가 40억여원을 들여 건설하는 대지 8천평, 연건평2천평 규모의 아산제2 공장은 자체수요 및 수출용 금속증착필름 1개라인과 최근 국산화한 FBT(고압 변성기)용 콘덴서생산라인을 갖추고 월 50만개씩 양산할 계획이다.
극광은 동공장이 본격가동되는 오는 8월 이후에는 MF(금속증착필름)콘덴서는 기존 부천공장에서, FBT용 콘덴서 및 콘덴서용 금속증착필름은 아산공장을 통해 생산하는 등 생산시설을 이원화할 계획이다.
93년 7월 삼성전기로부터 필름콘덴서사업을 이양받은 극광전기는 지난해 전년대비 40%늘어난 1백8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2백50억원을 목표로 하고있다. <조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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