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MS)사가 미주요 컴퓨터업체 50개사와 온라인 서비스 망 이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미"월스트리트 저널"지가 최근 보도했다.
MS사와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업체에 휴렛팩커드, 델 컴퓨터, 게이트웨이 2000 등 하드웨어 업체와 볼랜드, 로터스디벨로프먼트등 소프트웨어 업체가 포함되어 있으나 IBM, 애플 컴퓨터, 모토롤러 등은 명단에서 빠졌다.
계약자들은 오는 8월 가동에 들어갈 마이크로소프트 네트워크를 이용, 자사의 컴퓨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판매 및 고객 지원서비스사업 등을 할수 있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 네트워크의 이용료는 계약자들이 이를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매출액의 50% 가량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소프트 네트워크는 현재 미국에서 제공되는 컴퓨서브 등과 유사한 방식으로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와 고객을 연결토록 돼 있으나 새로 선보일 윈도즈 95"와 번들 판매되는 통신 소프트웨어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기존서비스와 비교해 가입자 확보경쟁에서 유리할 것으로 현지 분석가들은 보고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네트워크는 온라인 서비스가 유망사업으로 부상함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가 신규 사업으로 적극 추진중인 것으로 미 케이블 TV 업체 인 텔레 커뮤니케이션즈(TCI)사가 20%의 지분을 갖고 있다. <오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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