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폰 스테레오 카세트의 수요가 특소세폐지이후 크게 늘어나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 삼성전자 대우전자등 가전3사의 1월중 헤드폰스 테레오의 총판매대수는 6만6천여대로 전년동기대비 평균 40%이상 늘어난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기계식인 저가형 모델보다는 고급형인 로직제품이 상승세를 보이는등특소세폐지에 따른 헤드폰 스테레오 카세트의 고급화현상이 뚜렷히 나타나고있다. LG전자는 전년대비 40% 증가한 2만8천여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LG전자 는 전체매출가운데 2만여대를 10만원대 이상 고급모델이 차지, 특소세폐지 로외산과의 경쟁력이 크게 제고된 것으로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전년동월의 2만7천대보다 약 30%가 증가한 3만5천대를 판매했다. 삼성전자는 기계식과 로직제품이 4.5대 5.5의 판매비율을 기록, 다양한 컬러제품과 로직제품으로 수요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대우전자는 올초 신기종으로 출시한 "AHS-81C"의 수요증가로 무려 72%가 증가한 3천1백대의 실적을 나타냈다.
이밖에 전문오디오업체인 아남전자 인켈등도 전년에 비해 20~30%의 신장률 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LG전자 삼성전자등 가전2사는 월평균 2만대수준에 불과했던 헤드폰 스테레 오카세트 수요가 올해 처음 3만대에 육박한 것은 특소세폐지에 따른 가격경 쟁력 때문으로 분석하고 이달과 다음달 졸업.입학시즌에 있을 외산과의 경 쟁이업계의 최대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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