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전문업체인 옥소리가 자사 멀티미디어 키트 구입자에게 주는 CD- 롬 타이틀및 비디오CD 무료 교환권및 할인권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있다. 옥소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자사 멀티미디어 키트인 "환상의 만남Ⅱ"와 "CD 비전 M-Pro"등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CD-롬 타이틀및 비디오CD 무료 교환 권과 할인권을 제공, 한달 평균 6만여장의 CD-롬 타이틀및 비디오CD를 공급 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옥소리가 지난해중 무료 교환권과 할인권으로 공급한 CD-롬 타이틀은 24만장 이며 비디오CD는 6만장인데 올해에는 CD-롬 타이틀 50만장, 비디오CD 15만장 이상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옥소리는 지난해 9월 멀티미디어 제품 확산을 위해 "환상의 만남Ⅱ" 구입자 에게 11만원 상당의 CD-롬 타이틀 무료교환권과 11장의 CD-롬 타이틀을 50% 할인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할인권을 제공한데 이어 10월부터는 "CD비전M -Pro" 구입자에게 비디오CD 무료 교환권 5장과 할인권 5장을 제공하고 있다. 옥소리는 교환제품의 경우 1백% 공급했으나 할인제품의 경우 아직까지 활성 화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올해 할인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우수한 소프트웨어를 많이 확보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옥소리는 이를위해 현재 CD-롬 타이틀 50여종과 비디오CD 50여종등 총 1백종 에 달하고 있는 멀티미디어용 소프트웨어를 단계적으로 늘려나가기로 하고 월 2~3종의 소프트웨어를 추가로 공급키로 했다. <김병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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