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합섬이 DC모터용 페라이트자석생산을 크게 늘린다.
스트론튬계열의 페라이트자석을 주력생산하고 있는 동국합섬(대표 백성기)은 엔고에 따른 수출호조로 공급물량이 달림에 따라 오는 10월말까지 총 1백80 억원을 투입, 현충북 음성공장내에 약 1천평규모의 DC모터용 페라이트자석 전용공장을 설립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빠르면 올연말께부터 본격가동에 들어갈 이 공장은 월2백톤의 DC모터용 페라 이트자석을 생산, 수출에 주력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동국합섬의 페라이트자 석 생산능력도 현재 연간4천3백톤에서 6천7백여톤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 회사는 올해 페라이트자석부문에서 지난해(96억원)보다 25%늘어난 1백20 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는데 대일수출호조와 수출지역다변화로 목표달성 은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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