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을 대상으로 초고속정보통신망에서 활용할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95년도 초고속통신 응용기술 개발 공모사업 설명회"가 오는 7일 오후 2시 충남 대덕연구단지의 한국전자통신연구소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 사업은 올부터 오는 97년까지 총 2백40억원을 출연하여 일반 국민이 초고 속정보통신망을 통해 이용할 각종 응용서비스를 구현하는데 필요한 응용소프 트웨어 및 관련 단말기부품등의 개발을 지원해 나가는 것으로 올해는 선도시 험망에서 시연이 가능한 과제개발에 80억원을 지원한다.
개발대상은 아이디어가 있으나 개발비 마련이 어려운 대학생, 교수, 소규모 소프트웨어업체 등으로 자유공모방식으로 하며, 선정된 과제는 과제당 최대2 년간 2억원까지를 비영리연구기관은 1백%, 영리기관은 50%이내에서 지원한 다. 초고속정보통신망구축기획단은 과제 제안서를 오는 13일부터 3월 4일까지 전 자통신연구소부설 정보통신연구관리단에서 접수받아 3월중 평가해 4월부터 개발자가 본격 개발에 착수할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구원모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자체 모델·오픈소스·MS 협력…KT, AI 3트랙 전략 가동
-
2
애플, 이달 19일 신제품 공개…아이폰SE4 유력
-
3
성산전자통신, EMC 시험용 SSPA 국산화 개발 성공
-
4
NHN, '티메프' 불똥에 적자 전환... 올해 AI 사업 확장·게임 6종 출시 예고
-
5
알뜰폰 도매제공 60일 이내로, 망 원가 반영해 요금 낮추는 '코스트 플러스' 방식 적용
-
6
이노와이어리스, 네트워크 측정·분석에 AI 접목…해외시장 공략
-
7
[협회장에게 듣는다]이병석 한국IPTV방송협회장 “IPTV 생존 위해 규제완화 절실”
-
8
IP 확보 나선 중견 게임사… 외부 투자 확대
-
9
한국IPTV방송협회, 유료방송 법·제도 개선 주력
-
10
염규호 KMDA “이통사 담합은 불가능…조 단위 과징금 부과땐 유통망 고사”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