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 가상시술시스템을 놓고 비트컴퓨터와 미원정보기술의 판매경쟁이 가열될 전망이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비트컴퓨터가 "Dr. PSs"라는 성형외과가상시술시스템을 개발, 공급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미원정보기술이 미국 유나이티 드 디지털 시스템스사로부터 "유니파일"이라는 경쟁제품을 국내 독점 공급키 로 하고 계약을 체결해 양사간 판매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비트컴퓨터는 국내 자체개발이라는 점과 미원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 이 저렴하다는 점을 주무기로 이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미원정보기술도 삼성의료원 성형외과에 이미 이 시스템을 공급했으며 비트 제품이 가지고 있지 않은 몰핑기법 등 질적 우수성을 강조한다는 영업방침을 세우고 판매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현재 성형외과학회에 등록된 종합병원 성형외과와 개인 성형외과의원은 1백27개로 이중 비트컴퓨터가 수원 정해광성형외과, 명동 세원성형외과 등 16곳에 이 시스템을 공급한 상태다. <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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