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블로직컨트롤러(PLC)업계가 올들어 제품판매 강화방안의 하나로 애프터서비스망을 확대하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계전, LG기전, 삼성항공, 효성중공업, 동양산전등P LC업체들은 올들어 내수판매 확대방안의 하나로 인력을 보강하고 서비스시간 을 단축하는 등 서비스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은 지멘스, 모디콘등 국내에 진출한 외국업체들이 올들어 한국 내판매를 강화하고 있는데다 수입선다변화해제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LG계전 LG기전등의 경우 기존 5개 자사 서비스 센터를 상시 서비스센터로 확충하고 70여개에 이르는 대리점들을 서비스 지원점으로 육성하는 한편 순회서비스 횟수를 늘리고 하이텔등을 통한 PC통신기술상담실 운영을 본격화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항공의 경우 기존 직영 서비스센터의 인원을 늘리고 PLC대리점을 대상으로 서비스 대행점 구축작업을 올해중 완료할 계획이며 효성중공업, 동양산전 등도 순회서비스팀을 대폭 보강하는 등 서비스체계를 확충할 예정이다.
<정창훈기자>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