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정보센터"가 3일 정부종합청사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내무부는 지난 19일 시연회를 가졌던 국토정보센터가 이날부터 가동을 시작함에 따라 전국 토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2단계로 오는 2000년까지 전국 의 지적.임야도와 건축물대장을 전산화할 방침이다.
내무부는 이를 위해 이제까지 건설교통부에서 관리해온 "건축물대장"을 오는3월중 넘겨받아 올해말까지 "건축물대장" 표준화 작업을 끝내고 이를 전산화 할 계획이다.
또 국방부.국립지리원 등과 실무작업반을 구성, 국가 차원의 지리정보시스템 GIS 표준을 제정할 방침이다. <구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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