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병원 중 처음으로 의료영상정보시스템(PACS)을 구축한 삼성의료원이 이를 전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확대 운용키로했다.
또 일부 입원환자에 대해서만 적용하던 이 시스템을 내과, 외과, 소아과 등 일부과를 제외한 외래환자에 대해서도 적용키로했다.
삼성의료원은 지난해 구축한 PACS가 성공적으로 운용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방사선과, 신경과, 신경외과 등을 중심으로 운용되던 이 시스템을 90억여원을 들여 전병실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삼성의료원은 미 로렛사로부터 진단용 워크스테이션 50대와 방사 선 영상을 디지털라이즈하기 위한 장비인 CR 2대 등 추가 장비를 구입키로 하고 방사선과 로덕우박사를 팀장으로한 협상팀을 미 현지에 파견했다.
앞으로 확대될 이 시스템의 규모는 각과에 설치될 진단용 워크스테이션만 77 대에 이르는데 이는 세계적으로 영국의 해머스미스병원에 이어 두번째규모 다. <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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