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타운, 영 슈퍼스페이스사 가상현실SW 총판권 획득

소프트웨어 유통업체인 소프트타운(대표 신근영)은 26일 영국 슈퍼스페이스 사의 가상현실 소프트웨어인 "슈퍼스페이스 VRT 3.6" 총판권을 획득, 내달부 터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94년 VR월드매거진에서 수여하는 "베스트 소프트웨어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한 이 제품은 486및 펜티엄 컴퓨터에서 완벽하게 작동되도록 만들어졌으며가상현실 세계를 대화형식으로 구현할 수 있는 툴키트(Tool Kit) 제품이다.

이 소프트웨어는 여러종류의 에디터, 5백개 이상의 명령어를 가진 슈퍼스페 이스 컨트롤 랭귀지(SCL), 20개 이상의 가상현실 샘플, DXF 컨버터등으로 이루어졌으며 3차원 버츄얼 클립 아트나 캐드 프로그램에서 제작된 DXF파일을 변환시켜 가상현실의 세계를 창조해낸다.

이 소프트웨어는 건축과 교육, 마케팅, 데이터의 시각적 형상화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오락과 위험방지훈련등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다.

"슈퍼스페이스 VRT 3.6"을 개발한 슈퍼스페이스사는 83년 설립이후 엔터테인 먼트 소프트웨어와 리얼타임 3차원 그래픽 소프트웨어등의 개발에 주력해왔으며 91년 가상현실 소프트웨어를 개발, 그동안 가상현실 소프트웨어의 기능 개선에 주력해 왔다. <김병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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