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반도체업체인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I)사와 프랑스 불사가 반도체칩 관련 기술에 대한 라이선스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지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TI의 이같은 조치는 그동안문제가 되었던 불사와의 소송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불사는 TI가 자사의 반도체칩에 관련된 특허기술을 침해했다며 미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TI는 불사가 주장하는 반도체칩은 자체설계한 것이라고 주장해 왔다. <박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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